금융중심지 부산, 동천 일대가 뜬다!

관리자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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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문현금융단지+금융기회발전특구
-2만5천명 고용창출, 2조7천억원 부가가치 유발
-동천 일대 7000여가구 신규 아파트 준비 중

올해 부산이 금융기회발전특구 신규 지정되면서 명실상부한 금융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동구와 남구의 금융기회발전 특구를 잇는 ‘동천’ 일대가 배후주거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의 굵직한 개발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008년 부산시 최대 프로젝트인 ‘북항재개발사업’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문현동 일대가 ‘문현금융단지’로 지정됐다.

‘북항재개발사업’은 개항 148년 된 북항을 신항 건설하고 원도심 개발하는 총 20조 원 규모의 사업이다. 중구와 동구에 걸쳐 3단계로 추진 중이며, 완료되면 총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45조 5000억원, 고용창출효과도 15만여 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의 ‘문현금융단지’에는 부산국제금융센터를(63층)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한국은행 부산본부, 부산은행 본점 등 특화금융센터와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현재 1만여 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내년 12월에는 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가 준공 예정이고, 산업은행 이전도 추진 중에 있다.


출처: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10240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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