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낙동강 교량, 가덕신공항 급행철도 개통 등 총력"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가 서부산을 동남권 성장축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고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서부산 교통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에코델타시티(EDC) 전망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7차 서부산 현장 회의를 열고 서부산 교통 혁신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20일 엄궁대교 환경영향평가 통과, 10월 23일 대저대교 기공식 등 낙동강 대교 건설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계기로 서부산의 주요 교통 혁신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회의에 앞서 엄궁·장낙대교 건설 예정지를 둘러보고 서부산의 만성적 교통체증과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낙동강 주요 도로망 사업추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대저대교는 길이 8.24㎞ 왕복 4차로 규모로 공사에 들어갔다. 길이 3㎞ 왕복 6차로 규모인 엄궁대교와 길이 1.53㎞ 왕복 6차로 규모인 장낙대교는 올해 실시설계와 인허가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1030130400051?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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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낙동강 교량, 가덕신공항 급행철도 개통 등 총력"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가 서부산을 동남권 성장축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고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서부산 교통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에코델타시티(EDC) 전망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7차 서부산 현장 회의를 열고 서부산 교통 혁신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20일 엄궁대교 환경영향평가 통과, 10월 23일 대저대교 기공식 등 낙동강 대교 건설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계기로 서부산의 주요 교통 혁신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회의에 앞서 엄궁·장낙대교 건설 예정지를 둘러보고 서부산의 만성적 교통체증과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낙동강 주요 도로망 사업추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대저대교는 길이 8.24㎞ 왕복 4차로 규모로 공사에 들어갔다. 길이 3㎞ 왕복 6차로 규모인 엄궁대교와 길이 1.53㎞ 왕복 6차로 규모인 장낙대교는 올해 실시설계와 인허가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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