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오르는데 어떻게 사죠”…국평 분양가 3년새 2억5천만원 ‘역대급’ 상승

관리자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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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가 3년 연속 3.3㎡당 200만원대 상승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값과 인건비의 지속적인 상승 속에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 열풍까지 불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분양가는 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이 나온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2041만원으로 전년(1800만원) 대비 241만원 올랐다.

지난 2022년 3.3㎡당 평균 1518만원으로 전년(1305만원) 대비 213만원이 오른 이후 지난해 283만원이 더 올랐고,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200만원대 상승을 기록한 것이다.

아직 11~12월분의 집계가 남았지만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도 200만원대 이상 상승은 확실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분양가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200만원대 상승하며 그야말로 ‘역대급’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2021년 이후 현재까지 736만원이 오른 것으로, 전용 84㎡ 타입 한 채가 3년 만에 약 2억5000만원 오른 셈이다.


출처: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17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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