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관리자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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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올 한 해 부동산 시장은 공사비 급등으로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똘똘한 한 채'를 마련하기 위해 선호 지역 중심으로 청약 수요가 대거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올해도 '공급절벽'이 예고된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 고환율, 원자잿값 상승 등 공사비 및 분양가 상승 전망이 강해지면서,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청약 열기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전용면적 3.3㎡당 평균 204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1518만원)보다 523만원, 1년 전(1800만원) 대비 241만원 상승한 금액이다.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200만원대 상승을 기록한 것이다. 


출처: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27_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27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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