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3.3㎡(평)당 2000만원을 넘고 서울은 5000만원에 육박했다. 철근과 콘크리트 등 원자잿값이 치솟은 데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아파트 건축 규제도 강화되면서 올해도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063만원으로 2023년(1800만원) 대비 14.6% 급등했다. 연평균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2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3㎡당 4820만원으로 전년(3509만원) 대비 37.4% 폭등했다. 소비자 물가상승률(1.3%) 대비 28배 이상 오른 수준이다.
이어 ▲제주 2614만원 ▲부산 2357만원 ▲울산 2125만원 ▲대전 2035만원 ▲대구 2010만원 등 대부분 도심의 3.3㎡당 분양가는 2000만원을 넘었다. 주택 수요가 많은 서울뿐만 아니라 미분양 물량이 많은 지방에서도 분양가가 상승세다.
출처: https://www.moneys.co.kr/article/2025011708332653599
지난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3.3㎡(평)당 2000만원을 넘고 서울은 5000만원에 육박했다. 철근과 콘크리트 등 원자잿값이 치솟은 데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아파트 건축 규제도 강화되면서 올해도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063만원으로 2023년(1800만원) 대비 14.6% 급등했다. 연평균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2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3㎡당 4820만원으로 전년(3509만원) 대비 37.4% 폭등했다. 소비자 물가상승률(1.3%) 대비 28배 이상 오른 수준이다.
이어 ▲제주 2614만원 ▲부산 2357만원 ▲울산 2125만원 ▲대전 2035만원 ▲대구 2010만원 등 대부분 도심의 3.3㎡당 분양가는 2000만원을 넘었다. 주택 수요가 많은 서울뿐만 아니라 미분양 물량이 많은 지방에서도 분양가가 상승세다.
출처: https://www.moneys.co.kr/article/2025011708332653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