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부산 도심 ‘하늘길’ 열린다

관리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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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029년 12월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에서 부산 도심을 연결하는 ‘하늘길 교통망’ 조성을 추진한다.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친환경 저소음 항공기를 활용해 사람과 물자의 도심 접근 시간을 대폭 줄이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을 활용해 주요 도심과 공항을 20분 이내에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공항과 도심을 잇는 UAM 2개 노선을 운영한다는 게 핵심이다.

1노선은 신공항을 기점으로 ‘공항복합도시∼명지신도시∼에코델타시티∼김해공항∼삼락교차로∼덕천교차로’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바다와 낙동강을 활용해 하늘길을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2노선은 바닷길을 활용해 ‘가덕신공항∼다대포해수욕장∼우암부두∼이기대∼신해운대역∼오시리아관광단지’를 잇는 방안이다. 

출처: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122/123177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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