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이자 확 줄어든 차주…연 1700만원 아낀 사례도

관리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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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의 최저 금리가 3% 중반대로 설정되자 대출 이동을 통해 이자를 연간 최대 1700만 원까지 아낀 사례도 나오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담대 대환대출 시행 초기 가장 낮은 이자를 선보였던 카카오뱅크에서는 주담대 갈아타기로 연 1700만 원 가까이 이자 부담을 줄인 차주가 나왔다. 시중은행에서 8억 1000만 원의 주담대를 연 5.5%의 금리로 보유하고 있던 차주는 지난주 카카오뱅크에서 3.4% 상품으로 대환대출을 받았다. 금리가 2.1%포인트나 낮아지면서 연 1693만 원의 이자를 아낄 수 있게 됐다. 케이뱅크에서는 기존 시중은행에서 5%대 주담대를 받았던 차주가 3.6% 금리로 대환에 성공하면서 연간 이자 352만 원을 절감하는 사례도 나왔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47KJI6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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