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부산 서구·동구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총 1275억3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던 국비 1235억1800만원에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40억1900만원을 증액한 것이다.
안 의원은 특히 이번 예산안에 부산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 26억1900만원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북항 2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4조 636억원(국비 3043억원, 민자 3조7593억원) 규모로, 항만삼거리 지하차도, 우암로 연결교량, 원도심 연결 보행테크 등 종합교통망 개선 등에 재정지원금을 투입한다.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 유통시설개선사업비 14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 시장상인들은 그동안 냉동·냉장 창고의 노후 및 부식으로 인한 잦은 고장으로 수산물 품질 유지와 위생 확보가 어렵고, 작업자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목소리를 내왔다. 유통시설개선사업비는 냉동설비제어시스템 정비, 조명시설·승강기 교체, 건축시설물 보수 등에 투입돼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122202109958044003&ref=naver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부산 서구·동구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총 1275억3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던 국비 1235억1800만원에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40억1900만원을 증액한 것이다.
안 의원은 특히 이번 예산안에 부산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 26억1900만원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북항 2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4조 636억원(국비 3043억원, 민자 3조7593억원) 규모로, 항만삼거리 지하차도, 우암로 연결교량, 원도심 연결 보행테크 등 종합교통망 개선 등에 재정지원금을 투입한다.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 유통시설개선사업비 14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 시장상인들은 그동안 냉동·냉장 창고의 노후 및 부식으로 인한 잦은 고장으로 수산물 품질 유지와 위생 확보가 어렵고, 작업자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목소리를 내왔다. 유통시설개선사업비는 냉동설비제어시스템 정비, 조명시설·승강기 교체, 건축시설물 보수 등에 투입돼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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