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2단계 재개발 26억원 증액, 부산 마리나비즈센터 20억 추가반영

관리자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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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내년도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비가 26억 원 증액됐다. 또 ‘부산항과 가덕도 신공항간 통합 물류체계 구축 방안’ 연구비로 3억 원이 신규로 편성됐고, 부산 마리나비즈센터 사업에 20억 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도 예산(기금 포함)’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6조 6233억 원보다 646억 원 증액된 6조 6879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도 본예산 6조 4333억 원보다 4%(2546억 원) 증액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수산·어촌 부문에 3조 1176억원(2023년 대비 5.8%↑), 해운·항만 부문에 2조 374억원(8.1%↑), 해양·환경 부문에 1조 3247억 원(3.9%↓)이 편성됐으며, 연구개발(R&D) 예산 규모는 7315억 원(17.1%↓)이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어업인 경영난 해소와 섬 주민 교통 복지 강화 등 취약계층 민생 지원 확대, 산업 기반시설 및 교통·레저·문화인프라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증액됐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출처: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12211813185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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