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공동어시장 국비 이후 숙제는

관리자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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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재개발, 부산공동어시장(이하 어시장) 현대화 등 부산의 굵직한 해양수산 현안이 내년 국비를 무사히 확보했다. 하지만 여전히 본궤도에 오르기까지 넘어야 할 과제가 많아 국비 지원이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지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4일 부산시와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내년도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에 229억 2600만 원의 국비 투입이 확정됐다. 기존 정부안은 203억 700만 원이었지만 국회에서 26억 1900만 원이 증액됐다. 국비는 항만삼거리, 지하차도, 우암로 연결 교량, 원도심 연결 보행 데크 등 북항 주변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지원된다.

출처: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122418094900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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