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부산 북항 재개발지역에 '해링턴 마레' 이달 분양 예정

관리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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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은 부산 남구 우암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해링턴 마레'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링턴 마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 동, 총 220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84㎡, 1382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해링턴 마레는 입지 여건도 갖추고 있다. 부산역, 서면, 경성대학가를 차량을 이용해 약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인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5분 이내 성천초를 비롯해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와 경성대, 부경대 등 안심학군을 자랑하며, 우암동 도시숲, 우룡산 공원 등 공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북항 재개발 지역은 최근 2030 월드 엑스포 유치 열기로 탄력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곳이다. 북항 재개발 사업은 규모만 센텀시티의 4배 수준으로, 예상되는 경제유발효과가 약 31조 5000억원에 이르는 국내 최초·최대 항만 재개발 사업이다. 1단계 사업은 지난해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됐고, 2단계 사업(2030년 준공 목표)은 2022년 10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2024년 초까지 착공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여기에 올해 8월 초 부산시가 3단계 재개발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진 상황이다. 


출처; https://www.ajunews.com/view/2023111307564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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