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이전 위치두고 부산 기초지자체 경쟁 치열

관리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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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중구·강서구 등 해양산업 인접성 앞세워 유치전

BIFC 남구·해양클러스터 영도구도 참전 관심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속도를 내면서 부산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의 치열한 청사 유치전이 시작됐다.

부산에서 해양수산부 청사 유치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선 지자체로는 동구, 중구, 강서구 등이다. 여기에 영도구, 남구 등도 잠재적인 경쟁자로 거론된다.

부산 동구는 북항재개발지구와 교통접근성을 내세워 유치전에 나섰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난 10일 성명서를 내고 “해운과 항만 중심지인 북항에 해수부 청사를 이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506747?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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