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동산 심리 활활...전 연령대에서 주택 매수 급증했다

관리자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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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기대·불안 심리가 확산하면서 전 연령대에서 주택 매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집합건물(아파트·빌라 등) 소유권 이전(매매) 등기를 신청한 매수인은 1만5684명으로 1월(8820명) 대비 7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30대 매수는 102% 증가했고, 40대는 77%, 50대는 75% 늘었다. 20대와 60대 이상도 각각 46%·56% 증가했다. 특정 세대가 아니라 전 연령대가 주택 매입에 적극 나섰다는 얘기다. 

무엇보다 ‘부동산 심리’가 변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달 9일 기준 서울 지역 ‘매수 우위 지수’는 82.98로 나타났다. 이른바 ‘불장’으로 불렸던 2021년 10월 셋쌔 주(86.07) 이후 192주 만에 최대치다. 다만 강남(91.71)과 강북(73.18) 간 격차는 컸다. 가격전망지수는 지난 연말 86.4에서 5월엔 110.3으로 상승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4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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