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권 혁신 거점 ‘북항 재개발’ 본궤도…수혜 단지 어딘가 보니

관리자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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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완료 땐 약 45조5000억 경제 유발 효과
15만 여명 고용창출 효과 기대
3단계 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 발주
개발 수혜 아파트 공급도 잇따라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주변 공급 아파트가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시가 남부권의 새로운 북항 일대를 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향후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은 중구와 동구에 걸쳐서 추진 중으로, 부산항 마리나와 해양레포츠 콤플렉스, 오페라하우스, 복합문화공간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1단계는 부산항만공사(BPA)에서, 2단계는 부산시가 중심이 된 컨소시엄에서 각각 개발한다. 부산시는 사업 완료시 약 45조50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15만 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제 해양관광거점과 친수공간 개발을 위한 북항 1단계 사업은 2027년까지 단계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자성대부두를 포함한 동·중구 일원의 항만, 철도, 원도심 지역을 국제비즈니스·상업·금융 등 ‘신해양산업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1102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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