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품은 '블랑써밋74'…하이엔드 랜드마크 예약

관리자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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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조성준 기자]대우건설이 분양하는 하이엔드 주상복합 아파트 '블랑 써밋 74'가 부산 북항재개발사업과 맞물려 일대 우수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산 동구 범일동 일대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3일 2순위 일반공급 청약을 받는다.

블랑 써밋 74는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1동으로 구성됐다.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가구가 일반공급 대상이다.


공급 타입 별로는 △94㎡ A 92가구 △116㎡ A 92가구 △117㎡ A 242가구 △117㎡ B 242가구 △130㎡ A 92가구 △138㎡ A 234가구 △247㎡ A(펜트하우스) 4가구다. 오피스텔 276실은 추후 분양한다.


◆북항재개발로 탁 트인 오션뷰·녹지 품어

블랑 써밋 74는 범일동에서 부산북항을 남쪽으로 바라보는 해안가에 자리잡게 된다.


따라서 북항재개발 완료와 함께 탁 트인 남해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하는 아파트가 될 예정이다.


북항재개발사업은 부산 중구·동구 일대에서 진행 중인 사업으로 총 사업비 20조 원 규모의 대규모 재정비 사업이다. 정비된 부산항 일대에는 마리나, 해양레포츠 콤플렉스, 오페라하우스, 복합문화공간 등이 들어선다.


2조8000억 원 규모의 1단계 사업이 2008년 준공됐으며, 현재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 남동측 우암동 일대는 북항재개발사업 3단계가 준비돼 있다.


출처: https://www.mediapen.com/news/view/93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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