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치솟은 공사비 상승세가 점차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공사비 안정화 시기를 속단할 수 없고, 주택 공급 위축과 맞물려 분양가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건설공사비지수는 154.85(잠정)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 3월 126.14와 비교하면 22.7% 증가한 수치다.
공사비는 주로 자재비와 노무비, 경비 등으로 구성된다. 건설업계는 단기간 자재비와 노무비가 급증했다고 주장한다.
주요 건설 자재별로 인상률을 살펴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멘트 가격이 42%(t당 7만8800원→11만2000원), 골재가 36%(㎥당 1만4500원→1만9800원), 레미콘이 32%(㎥당 7만1000원→9만37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부문 일반공사 시중노임단가(노무비)도 같은 기간 23.5%(1일 기준 20만9168원→25만8359원) 증가했다.\
출처: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64775/?sc=Naver
크게 치솟은 공사비 상승세가 점차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공사비 안정화 시기를 속단할 수 없고, 주택 공급 위축과 맞물려 분양가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건설공사비지수는 154.85(잠정)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 3월 126.14와 비교하면 22.7% 증가한 수치다.
공사비는 주로 자재비와 노무비, 경비 등으로 구성된다. 건설업계는 단기간 자재비와 노무비가 급증했다고 주장한다.
주요 건설 자재별로 인상률을 살펴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멘트 가격이 42%(t당 7만8800원→11만2000원), 골재가 36%(㎥당 1만4500원→1만9800원), 레미콘이 32%(㎥당 7만1000원→9만37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부문 일반공사 시중노임단가(노무비)도 같은 기간 23.5%(1일 기준 20만9168원→25만8359원) 증가했다.\
출처: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64775/?sc=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