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 건설사업 중 가장 큰 사업인 부지 조성 공사에 지역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동안 지역기업 참여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던 국토교통부가 우대 조항을 만들기로 했기 때문이다. 다만 지역기업 참여가 의무는 아니고 기업들의 자율적인 선택에 맡긴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7일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입찰 시 지역기업을 참여시킨 컨소시엄에 대해 가산점 등 우대 조항을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달청 예규상 공동수급(컨소시엄) 사업에서는 10개사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각 업체마다 최소 지분율 5%를 총족시켜야 한다. 이럴 경우 시공능력 평가액 5000억 원 이상 되는 건설업체만 참여가 가능하다.
출처: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40718324900938
가덕신공항 건설사업 중 가장 큰 사업인 부지 조성 공사에 지역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동안 지역기업 참여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던 국토교통부가 우대 조항을 만들기로 했기 때문이다. 다만 지역기업 참여가 의무는 아니고 기업들의 자율적인 선택에 맡긴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7일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입찰 시 지역기업을 참여시킨 컨소시엄에 대해 가산점 등 우대 조항을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달청 예규상 공동수급(컨소시엄) 사업에서는 10개사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각 업체마다 최소 지분율 5%를 총족시켜야 한다. 이럴 경우 시공능력 평가액 5000억 원 이상 되는 건설업체만 참여가 가능하다.
출처: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40718324900938